150518 월요일 : gx2 새로운 스마트폰 기억의 숲

새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건 언제나 경사였는데 이번엔 뭐 그닥. 마음은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다. 다만 요즘 계속되는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어디까지 갈런지. gx2는 보급형이다. 10만원짜리. (참고로 그 전에 쓰던 G2는 출시되자마자 무려 90만원을 주고 샀더랬다. 바보같이)

보급형이다보니 사양이라는 게 뭐 갤럭시3 보다도 조금 밑도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에겐 아무런 문제가 없다. 내가 폰으로 하는 것은 딱 다섯가지. 통화, 문자, 카톡, 사진, 간단한 검색. 그래도 무려 스마트폰을 바꿨는데 이렇게 설레지 않기는 첨이네. 약정기한 못끝내고 폰을 빠꿨으니 진이가 또 핀잔을 주겠지.


안녕. 너의 이름은 줄리엣. 넌 나의 몇번째 휴대폰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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